(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오는 28일 한국 영화 세 편이 관객을 찾는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궁합', '게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영화 '궁합'은 군 입대 전 이승기가 촬영해 임한 작품.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역학코미디'를 예고한 바.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같은 날 '리틀 포레스트' 또한 개봉한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녹록지 않은 도시의 삶에 지친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힐링 푸드'가 영화를 가득 메워 보는 이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출사표는 영화 '게이트'가 던진다.
영화 '게이트'는 금고를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범죄코미디.
28일 개봉하는 세 편의 영화가 각각 유의미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