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최일화는 최근 성추행을 고백했다.
25일 최일화는 한 매체를 통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과거 성추행에 대해 직접 고백, 사과했다.
26일 최일화가 출연 예정이었던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제작진이 입장을 발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25일 밤 최일화는 성추행 고백 후 내부 논의를 통해 해당 배역을 교체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혹여나 촬영현장에서 성추행, 성희롱 사건이 일어날 경우에도 제작진은 엄중하게 대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손 꼭 잡’의 촬영이나 방송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드라마에 기대를 갖고 계신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최일화 그는 누구인가.
최일화는 연극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연극 ‘삼류배우’로 시작됐다.
연극 이외에도 공연, 영화, 방송까지 종횡무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제작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제작진 입니다.
제작진은 지난 25일 밤 최일화씨 성추행 고백 후 내부 논의를 통해 해당 배역을 교체 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혹여나 촬영현장에서 성추행, 성희롱 사건이 일어날 경우에도 제작진은 엄중하게 대처할 예정입니다.
‘손 꼭 잡고’의 촬영이나 방송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드라마에 기대를 갖고 계신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6 1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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