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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견과류, 하루에 얼마만큼 먹어야 살 안 찌고 건강에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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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견과류에 대해 알아봤다.
 
오상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하루에 견과류를 30g을 먹어야 한다. 양을 직접 잴 수 없으니 보통 한 줌으로 표현하는데 기준은 잣 25~30알, 호두 반 알 기준 10~14알, 땅콩 20알 정도이다. 그 정도의 양을 하루에 적절히 먹으면 살도 안찌고 건강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또 한귀정 농촌진흥원 연구원은 “한 가지 견과류만 먹기보다 가급적 여러 가지 견과류를 섞어서 먹는 걸 권장한다. 여러 가지를 섞어서 하루에 30g씩 매일 먹든지, 하루에 한 종류씩 매일 바꿔가면서 먹든지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호프집에서도 매일 땅콩만 내놓지말고 다른 것도 좀 내놓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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