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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입맞춤’ 김소은, 연기를 위해서라면 물 공포증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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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 '우주미'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소은이 드라마를 위해 한강에 몸을 던지는 연기투혼을 펼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국회둔치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천 번의 입맞춤 촬영장에서 물에 빠지는 장면을 찍게 된 김소은은 가벼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한강물에 뛰어들며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이 날 촬영된 장면은 조깅을 하던 주미(김소은)가 우연히 마주친 우진(류진)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다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게 되는 장면. 물에 빠진 김소은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한강물로 뛰어든 류진은 촬영 내내 김소은을 배려하며 극 중 러브라인을 이어갈 커플답게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 사진=김소은, 판타지오
▲ 사진=김소은, 판타지오


 

김소은은 원래 물을 많이 무서워하는 편이고 수영도 할 줄 몰라 촬영을 앞두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촬영을 마치고 나니 한바탕 시원한 물놀이를 하고 나온 것 같다 비가 많이 온 뒤라 수위도 높고 물살도 거세 여러 번 물을 먹어야 했지만 여러 스태프들과 류진 선배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류진 역시 다른 드라마에서도 물에 여러 번 들어가 봤지만 오늘처럼 탁했던 적은 없었다. 그래도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이 나올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남자인 나보다는 소은이가 신경 쓸 것도 많고 걱정도 많을 것.재촬영 없이 단 한 번에 멋진 장면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소은을 배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김소은은 촬영 직전까지 이어진 엄청난 폭우로 하얀색 트레이닝 바지가 황토색으로 물들 정도로 진흙탕물이 된 한강에 망설임 없이 뛰어들며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보다 리얼한 장면을 담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반복된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해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소은과 류진 커플은 극 중 주미가 우연히 마주친 우진에게 첫 눈에 반해 귀여운 우진 앓이를 시작하며천 번의 입맞춤 속 최고의 완소 커플로 주목 받고 있다. 앞으로 둘의 만남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한강물에 뛰어든 김소은과 류진의 열연은 오는 27 8 40분에 방송될 천 번의 입맞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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