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국 레스터 시내에서 큰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영국 언론 측은 현지 시간으로 25일 저녁 경찰이 폭발음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폭발사고가 일어난 주변에 폐쇄령을 내렸다.
사고 지역은 중심가에 인접해 있으며 인파가 매우 붐비는 곳이다.
이번 폭발사고로 인해 편의점이 위치해 있던 2층 건물이 완전히 파괴됐다.
또한 주변 주택들 역시 폭발의 영향으로 흔들리고 있다.
소방당국은 당시 소방차 여섯 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4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건물에 갇힌 사람이 없는지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경찰 측은 자세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 단계에서 이번 폭발이 테러와 관련된 징후를 보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폭발 사고를 영국 측이 ‘중대 사고’로 규정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6 1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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