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순복음교회 화재, 450여 명 신도 긴급 대피해…인명피해 無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여의도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저녁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도들이 긴급 대피했다.

당시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는 7시 50분쯤 화제가 발생해 25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소방경보기가 작동해 교회 안에 있던 신도 4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5층 화장실 옆 복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경찰은 계단에 놓여있던 집기류에서 최초 시작된 것으로 보고 방화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