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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100여 명의 스태프가 함께한 포스터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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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국내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일일시트콤'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 지난 16일 오후, 일산 드림센터에서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첫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MBC 일일시트콤'하이킥3

네 가지 컨셉으로 진행된 포스터 촬영현장에는 안내상, 윤유선을 비롯한 총 15명의 배우가 단 한사람도 지각없이 성실하게 촬영에 참여하여,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사전에 숱한 대본연습을 통해 가까워진 출연배우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큰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고, 서로의 의상 등을 칭찬하며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대가족 같이 화기애애한 모습을 나타냈다.  
 
26일 공개된 포스터는 ‘럭셔리한 그들이 다가왔다’를 주 컨셉으로 패션 화보같은 고품격 비주얼을 선보였다. 장르의 특성상 가볍게 인식될 수 있는 여타 시트콤과는 달리 '하이킥'시리즈가 담고 있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배우들의 검정색 의상과 태도, 소품으로 담아냈다.   
 
▲ 사진=MBC 일일시트콤'하이킥3

촬영 중 잠깐의 휴식시간에는 약 100여 명의 각 배우별 헤어, 메이크업, 코디, 매니저 등이 달려가는 장관을 이루기도 했으며, 이 촬영을 지켜본 한 제작진은 “많은 포스터 촬영이 있었지만, 이렇게 대규모 군단의 인원이 동원된 건 처음인 것 같다”고 전했다.
 
15명의 배우들 모두 동시에 최고의 모습을 담기 위해 다소 길어진 촬영 중에는 출연 배우 중에 중간 나이에 속한 윤계상과 서지석이 “이 사진 평생갑니다, 조금 더 힘냅시다, 웃어요”라고 외치며 동료들을 응원했고, 배우들은 웃으며 서로의 옷매무새를 가다듬어 줬다.   
 
▲ 사진=MBC 일일시트콤'하이킥3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은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 윤계상, 서지석, 크리스탈, 강승윤, 박지선, 백진희, 이종석, 김지원, 고영욱, 줄리엔 강, 윤건, 이적 등이 출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이킥3'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짧은 뉴질랜드 로케이션을 마치고, 지난 17일 국내 첫 촬영을 시작한 2011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는 9월 19일(월) 저녁 7시 45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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