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아침마당' 이숙이 키가 작은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사극 촬영 때 사용하는 가채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하는 이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숙은 "가채가 굉장히 무겁다. 그래서 지금도 세월이 오래됐는데 목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후배 연기자 김희라 또한 "그래서 파스를 많이 붙이고 다닌다"며 애로사항에 공감했다.
이를 듣던 이용식은 "그래서 이숙씨는 20년 전, 30년 전 키가 똑같다"며 이숙의 작은 키를 놀리자, 이숙은 "그렇다. 가채 때문이다"며 호탕하게 웃어 폭소를 자아냈다.
가채란 조선시대 여인들이 신분이나 멋을 내기 위해 머리 숱을 많이 보이기 위해 덧대어 땋아 만든 머리를 뜻하는 말로 현재 사극이나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숙이 출연한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6 0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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