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어벤져’, 포기를 모르는 자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마블의 다섯 번째 작품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퍼스트 어벤져’가 화제다. 

26일 ‘퍼스트 어벤져’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영 인디아나 존스’ ‘쥬만지’ ‘쥬라기 공원 3’의 조 존스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크리스 에반스를 주연으로 토미 리 존수, 휴고 위빙, 헬일 리 앳웰, 스탠리 투치 등의 명품 배우들이 스크린을 채웠다. 

‘퍼스트 어벤져’란 포기를 모르는 자의 새로운 이름이다. 

세계 전쟁으로 모두가 암흑에 빠진 시기, 한 남자가 군 입대를 지원한다.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분)는 남보다 왜소하고 마른 체격으로 번번이 입대를 거부당한다. 

하지만 그의 포기를 모르는 근성과 희생정신을 인정받아 전사를 양성하는 ‘슈퍼 솔저’ 프로젝트에 스카우트된다. 

이에 스티브는 실험을 통해 가장 완벽한 육체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신체 능력을 갖게 된다. 

그는 모두에게 ‘캡틴’이라 칭해지며 시대의 영웅으로 태어난다. 

하지만 ‘캡틴’의 등장에 맞서 거대한 ‘히드라’ 조직을 앞세운 적의 공격은 점점 더 막강해진다. 

또한 그 핵심에 서있는 ‘레드 스컬’은 인류를 위협하는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게 된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 한가운데로 향한 ‘캡틴’의 활약이 시작된다. 

‘퍼스트 어벤져’는 어벤저스의 멤버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5번째 작품이다. 

현재 마블은 지난 14일 ‘블랙팬서’를 개봉하고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