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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25일 경의선 남북 출입소 통해 방남…계속되는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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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북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을 당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잠시 뒤 경의선 육로를 통해 서울을 방문한다.
 
25일 YTN뉴스에 따르면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겸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고위급 대표단이 25일 오전10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남했다.
 
이들은 오늘 저녁 8시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2박3일 간의 방남 기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과 잇따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철/ 뉴시스 제공
김영철/ 뉴시스 제공

 
청와대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폐회식이 열리는) 25일 문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표단이 오기로 한 만큼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와 발전, 화해 등을 위한 여러가지 논의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을 둘러싼 자유한국당 등의 반발은 계속 되고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정찰총국장이던 김 부위원장은 공격을 주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일부는 23일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남 논란과 관련해 천안함 폭침은 북한이 일으켰지만 관련자를 특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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