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이번 사건의 범인은 상당히 잔혹했다.
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의 1112회에는 ‘범인의 냄새 - 306호 투숙객은 누구인가’ 편이 방송됐다.
2003년 8월 23일 밤. 부산 영도구의 한 여관에서 여성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비명소리의 주인공은 당시 32살의 주희(가명)씨. 곧이어 여관주인이 그를 찾았을 땐 이미 그가 살해된 뒤였다.
치명적 손상은 주희씨의 심장을 관통한 가슴의 자창으로 명백한 타살이었다.
침대와 바닥까지 유혈이 낭자한 잔혹한 범행이었다.
함께 투숙한 남성이 유력한 용의자로 보였지만 여관주인이 도착하기 전 간발의 차로 달아나 버렸다.
전문가에 따르면 범인은 피해자를 칼로 찔러 횡경막까지 뚫었다. 심장을 찌른 것이 사망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것.
이러한 범인의 잔혹성에 시청자들은 분노를 표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매 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4 2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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