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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김선아, 면사포 쓰고 청초한 새 신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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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김선아가 28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12회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새 신부로 변신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연재(김선아)의 버킷리스트 중 웨딩드레스 입어보기가 있는 상황이라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김선아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로 도드라진 쇄골의 우아함을 표출했다. 단정하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 위로 하얀 면사포를 써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 사진=김선아, 에이스토리
▲ 사진=김선아, 에이스토리

특히 김선아는 날씬한 몸매에 꼭 들어맞는 우아한 드레스로 실제 새 신부 같은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평소에도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 패션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김선아는 직접 웨딩드레스를 선택하고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를 정리하는 꼼꼼함을 드러냈다.

촬영이 진행된 지난 26일 오전에도 김선아는 계속된 밤샘 촬영으로 극심한 수면 부족에 피곤이 쌓여있을 수밖에 없었던 상태. 하지만 김선아는 여러 차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좀 더 상황에 맞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세심함을 드러냈다. 특히 김선아는 극중 연재의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촬영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분위기를 다잡는 등 베테랑 연기자다운 프로의식을 발휘했다.

▲ 사진=김선아, 에이스토리
▲ 사진=김선아, 에이스토리

아름다운 새 신부로 변신한 모습이지만 근심어린 표정이 역력한 김선아의 모습이 예측불허 상황을 예고하고 있는 것. 극중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연재(김선아)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버킷 리스트로 웨딩드레스 입어보기를 꼽았던 바 있다. 과연 연재의 버킷리스트가 성공하게 된 것인지, 웨딩드레스는 왜 입게 된 건지, 지난 방송에서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지욱(이동욱)과의 본격적인 연애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될 수밖에 없는 셈이다.

제작사 측은 “밤샘 촬영이 이어지는 고된 스케줄 속에서도 김선아는 연기에 몰입하기 위한 준비를 많이 하는 배우”라며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순간에도 감정을 유지하며 극 중 연재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은 김선아가 영락없는 프로 배우라는 것을 실감케 해준다. 아름다운 새 신부가 된 김선아가 펼치는 연재 이야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말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여인의 향기’는 인생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며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별을 선언한 연재와 연재의 암 투병 사실을 지욱이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감동과 재미, 메시지와 유쾌함을 안겨주고 있는 SBS ‘여인의 향기’ 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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