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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살 OST, 순정마초 윤상현이 부르는 애잔한 발라드에 ‘女심 들썩’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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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순정마초 ‘우렁남편’ 윤상현이 ‘OST 흥행’에 또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ㆍ연출 이재동)에서 정의담당 ‘순정마초 연형우’변호사로 열연중인 윤상현이 최근 OST 녹음을 마쳤다.


윤상현의 이번 OST 참여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은 드라마 촬영으로 하루하루가 바빠서 따로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쉬는 시간이나 이동할 때 틈틈이 노래연습을 하며 OST 참여에 열의를 보였다.’며 ‘윤상현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최고의 OST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윤상현이 녹음을 마친 OST는 유명 작곡가 전해성과 함께 손을 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해성은 윤상현이 한류스타 ‘오스카’로 출연한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인 '그 남자', '그 여자'와 <최고의 사랑> OST인 '나를 잊지 말아요'를 작곡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어 음원에 대한 기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 사진=윤상현, 엠지비엔터테인먼트



특히 윤상현은 <시크릿가든>에서 가수 포맨이 부른 ‘Hear I am’을 피아노 선율을 곁들인 '윤상현 버전'으로 선보이는가하면 ‘사랑은 어쩔 수 없네요’, ‘바라본다’, ‘눈물자리’등  그동안 꾸준히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선전해 이번 OST 또한 음원 공개 후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는 물론 음악 팬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윤상현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여심을 흔들 애절한 발라드는 오는 31일(수) 3회부터 삽입 돼 ‘女심 공략’과 더불어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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