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4일 ‘경제매거진M’에서는 진동클렌저의 효과를 분석했다.
한 실험자가 진동클렌저와 손 세안으로 클렌징을 한 뒤 피부과 기계로 측정을 해봤다.
그 결과, 진동클렌저를 사용한 후에는 피부 표면 일부분이 붉어지고 미세한 상처도 발견되었다.
강현영 피부과 의사는 “진동클렌저를 사용하신 경우에는 피지가 손으로 한 것보다 깨끗이 제거가 되는데 좀 긁히고 자극이 된 게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지 분비가 너무 심해서 블랙헤드가 심한 경우에는 진동클렌저를 잘 사용하게 되면 피부를 깨끗이 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하거나 또 여드름성, 트러블서인 피부인 분들이 사용하시기에는 병변부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진동클렌저는 세정력은 뛰어나지만 자극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4 07: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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