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여자 컬링이 결승에 진출했다. 단 한 번의 올림픽만에.
오는 25일 오전 9시 5분께 강릉컬링센터에서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여자 컬링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금메달 경시 시트. 하루 전인 24일 저녁 8시 5분에는 일본과 영국의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일본에 제대로 설욕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 컬링 대표팀에게 제대로 설욕했다. 우리는 예선 경기서 단 1패만을 하며 조 1위로 당당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그 1패는 일본에게서 나왔던 승부. 이날 승부가 더욱 중요했다.
경기는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박진감 넘쳤다. 결국 11엔드까지 가는 연장 경기가 진행됐고, 한국이 1점을 챙기며 은메달을 확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 컬링 결승전에 올라가게 된 한국 대표팀. 아시아 컬링 사상 첫 결승 진출의 영광을 한국이 안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3 2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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