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항소심 재판을 받는다.
중학생 딸의 친구를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이영학이 항소심 재판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북부지법은 이영학이 22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항소심 재판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영학은 지난해 9월 30일 딸의 친구를 성추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강원 영월군 야산에 옮겨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바.
추악한 범행에 여론은 그를 질타했다.
그런가 하면 이영학은 아내 최 씨가 10여 명의 남성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하고 그를 몰래 촬영한 혐의도 받았다.
또한 최 씨에 알루미늄 살충제 통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 억울함을 표했다.
최 씨는 이영학으로부터 폭행을 견디지 못 해 집에서 투신해 숨진 바. 이영학의 계부 역시 최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3 23: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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