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 많은 양의 동전 위를 구르는 기이한 행동을 하는 남자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23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돈을 활용해 기이한 행동을 하는 남자가 소개되었다.
동전을 넣은 석고상을 깨거나 동전을 붙인 망토를 두르고 있는 등 동전을 가지고 기이한 행동을 하는 남자가 소개되었다.
그는 동전을 가지고 흰천 위에 상평통보라는 한자로 나열해 놓거나 동전 위를 구르는 등의 행동을 일삼았다.
놀이터에서 만난 남자는 놀이터 곳곳을 돌아다니며 유심히 바닥을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동전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고, 그네 밑이나 미끄럼틀 밑에서 동전을 찾아냈다.
동전 수색을 위해 공중전화기를 살피거나 문구점 앞 뽑기 기게 동전 반환구를 살펴보았다.
그의 집에는 그동안 모은 10원짜리 동전이 수북했고, 동전을 모래와 톱밥을 함께 섞어 동전을 세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벽한면에 천원짜리 지폐를 붙이거나 천에 십원짜리 동전을 붙여 동전이불을 만들었다.
더불어 돈으로 술을 담그거나 동전으로 요리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