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새로운 러브라인이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구종희(송유현)가 이 비서(김슬기)와의 입맞춤에 설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비서는 뒤돌아있는 구종희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엉겁결에 입술을 부딪치고 말았다. 깜짝 놀란 이 비서는 울먹거리는 표정으로 “뭐예요 실장님? 이러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한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에 구종희는 “부딪칠 수도 있는 거지 내가 뭘 어쨌다고?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네. 대체 뭐가 불쾌하다는 건데? 정말이지...귀엽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구종희는 이 비서를 마주칠 때마다 두근거림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며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3 2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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