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환희가 절친 김예원-공효진에게 커피트럭을 선물한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김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h1013 환희야 너무 고마워❤️ 촬영 시간이 안 맞아서 (공효진) 언니와 함께하지 못한 투샷. 대신 우리 분장의상팀 연주, 수진이 뒤태와 함께 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도어락’에 출연하는 공효진과 김예원을 응원하기 위해 박환희가 커피트럭을 보낸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예원은 커피트럭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컵에 붙어있는 응원 스티커, 현수막 등을 찍어 박환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사랑하는 우리 두 언니들과 도어락 스탭분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환희 올림-”,“도어락 대박나세요~!!!!” 등 박환희가 보내는 메시지가 시선을 끌었다.
세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절친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김예원의 인증샷을 본 박환희는 “히히. 소중한 울 언니들” 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예원은 “고마워어 커피도 마시고 레모네이드도 마시고 힘 뿜뿜♥” 이라는 답글을 남겨 보는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예원-공효진이 출연하는 영화 ‘도어락’은 원룸에 혼자 살고 있는 경민(공효진 분)의 집에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로 2018년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