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tvN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수제비 맛집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157회는 레드벨벳(Red Velvet) 슬기-웬디-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곳의 수제비 맛집이 소개됐다.
첫 번째로 소개된 수제비 맛집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엘림 들깨 수제비 칼국수’이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방앗간에서 날마다 빻은 들깨로 만들어 고소하고 걸쭉한 국물이 매력적인 ‘들깨수제비’다.
이를 맛본 레드벨벳(Red Velvet)의 웬디는 “제가 고소한 걸 되게 좋아하는데, 고소하고 걸쭉하면서 수제비와 면의 합이 되게 좋아서 저는 들깨수제비가 좋았어요”라며 극찬했다.
두 번째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조벡이수제비’가 소개됐다.
이곳은 시원 칼칼한 맛이 일품인 ‘얼큰 해물 버섯 칼국수’가 인기메뉴다.
이를 맛본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는 “저 원래 매운 거 잘 못 먹거든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국물을 두 그릇은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레드벨벳(Red Velvet) 슬기 역시 “들깨수제비 먹었던 게 입가심도 되고, 한 입에 먹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제비의 다양한 종류와, 황금비율, 이름의 유래 등 유익한 정보들이 쏟아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는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