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개봉 첫날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4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일간박스오피스 순위에 따르면,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점유율 8.9% 누적 관객수 26,239명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1가구 1자녀만이 허락된 엄격한 인구 통제 사회를 배경으로 한 명으로 위장한 채 살아온 일곱 쌍둥이 중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남겨진 여섯 쌍둥이가 비밀 조직에 발각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맞서 싸우는 역대급 팀플레이 액션.
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글렌 클로즈, 마르완 켄자리, 크리스티안 루벡, 팔 스베르 하겐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자료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순위 1위는 '블랙팬서'가 차지했다.
'블랙팬서'는 점유율 42.6%로 누적 관객수 3,787,525명을 기록.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어 3위는 지난 14일 개봉한 '골든슬럼버'. 영화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22일 외화 2편이 등장하며, 박스오피스 순위에 새롭게 진입한 가운데 흥행 추이에 어떤 변동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