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브라이언 오서와 김연아의 첫 만남은 피겨 스케이트 빙상 위 였다.
김연아가 15살의 어린나이에 코치와 제자로 만나게 된 브라이언 오서와 김연아.
브라이언 오서에 따르면 그 당시만해도 김연아에게 피겨를 향한 열정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여러 훈련들을 거치며 훈련 자체를 즐기기 시작한 김연아를 칭찬. 결국 김연아로 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봤다.
김연아와의 호흡은 브라이언 오서의 첫 코치 생활이었다. 그 처음부터 좋았다.
2009년 김연아가 세계피겨 명예의 전단에 오른 후, 2010년 벤쿠버 올림픽서 금메달. 그 뒤 브라이언 오서는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코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연아 뿐만 아니라 브라이언 오서의 제자들은 그에게 금메달을 안겼다.
하뉴 유즈루가 2014년에 이어 2018 평창에서도 금메달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하비에르는 동메달로 기쁨을 안겼다.
현재 한국 대표팀 차준환의 코치이기도 한 브라이언 오서. 김연아 뒤로 한국 선수들에게서 또 한 번 금메달을 선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3 1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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