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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열일 행보' 소지섭,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내 뒤에 테리우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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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소지섭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2018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오는 3월 14일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소지섭과 손예진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판타지적 설정과 더불어 두 배우의 호연이 더해진 가운데,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어 소지섭은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MBC 새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를 택했다.

소지섭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지섭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내 뒤에 테리우스'는 첩보 로맨틱 코미디 극. 

소지섭은 극 중 블랙 요원 김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감성 가득한 영화부터 코미디 드라마까지 장르와 매체를 불문하고 활약을 예고한 소지섭.

2018년 그의 연기가 시청자와 관객들의 어떤 인상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개봉.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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