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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문소리-한예리-김향기 등 7人…세상의 편견에 맞선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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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젠더프리 여성배우 7인을 만나다.

2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소리는 성별로 구분되는 세상의 단단한 편견에 균열이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경-김소연-김새벽-한예리-최희서-김향기와 ‘마리끌레르’ 창간 25주년 3월호 기획 기사인 ‘젠더 프리’를 함께 했다.

문소리 ‘마리끌레르’ 창간 25주년 3월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문소리 ‘마리끌레르’ 창간 25주년 3월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7인의 여성 배우들(문소리, 진경, 김소연, 김새벽, 한예리, 최희서, 김향기)은 남성 캐릭터 중심의 작품이 주를 이루는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뜨겁고 지치지 않는 열정에 대해 말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영상에서 남성 캐릭터 중심의 영화 속 대사를 각자 자신들의 스타일대로 연기하며 연기에 있어서 성별의 차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문소리 ‘마리끌레르’ 창간 25주년 3월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문소리 ‘마리끌레르’ 창간 25주년 3월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어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문소리는 “최근 여러 층에서 폭로되고 있는 성폭력에 대해 언급하며 변화란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야 이루어지는 것이고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진경은 관객이 보다 다양한 장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화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소연은 “하고 싶은 다양한 색의 연기를 후회없이 연기하고 나서야 배우로서 최종 목적지를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새벽은 독립 영화에 대한 애정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여성 영화인과 현장에서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한예리는 모든 여성들이 답답한 편견에 갇히지 않고 ‘자기답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들려주었다.

이어서 최희서는 “여성이 주체가 되는 작품들에 관한 애정을 보이며 언젠가 시간이 흘렀을 때 자신이 선택하고 밟아온 길이 후배들에게 가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찌감치 배우의 세계에 들어온 김향기는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있는 7인 배우의 더 많은 화보와 영상은 ‘마리끌레르’ 창간 25주년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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