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밤사이 중부 지방에 눈이 쌓이면서 빙판을 이루고 있다.
특히 아직도 강원 영서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지금까지 양평에는 6cm, 서울에는 3.9cm의 눈이 내렸다.
서울 등 수도권은 눈이 그쳤지만, 영서와 충청, 전북과 경북 내륙에는 오늘(23일) 아침까지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다.
영서와 경북 내륙에 최고 3cm, 충청과 전북 내륙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낮부터는 하늘이 개겠지만, 미세먼지가 몰려온다.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영서 지방의 건조특보는 해제됐지만, 영동과 남부 내륙은 여전히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기온은 어제(22일) 아침보다 2도에서 8도가 높다.
낮 기온도 어제(22일)보다 높아지며 포근하겠다.
주말과 올림픽 폐막식인 모레까지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내내 영상권을 보이며 낮 동안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3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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