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화제다.
23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의 감독 토미 위르콜라가 메가폰을 잡았다.
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그렌 클로즈, 마르완 켄자리 등이 스크린을 빛냈다.
1인 7역으로 화제가 된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액션, 범죄, 모험 영화다.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에서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쌍둥이를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 분)은 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준다
그는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평화롭던 어느 월요일 저녁, ‘먼데이’가 사라지고 만다.
뒤이어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게 된다.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22일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