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화제다.
22일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는 네이버 실시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샐리 호킨스, 마이클 새넌, 리차드 젠킨스, 옥타비아 스팬서 등의 배우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영화 속 배경은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다.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 분).
그의 곁에는 믿음직한 동료 젤다(옥타비아 스펜서 분)와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리차드 젠킨스 분)가 있다.
어느날 그가 일하는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가 수조 안에 갇혀 들어온다.
엘라이자는 그런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다가간다.
두 사람이 함께 교감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프스테틀러 박사(마이클 스털버그 분)는 생명체에게 지능 및 공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실험실의 보안책임자인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 분)는 그를 해부하여 우주 개발에 이용하려 한다.
이러한 음모를 알게된 엘라이자는 그를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는 22일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