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7짜 농어 낚시에 도전했던 김민준이 엉뚱하게 바위를 낚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2일 방영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김민준이 낚시의 참맛을 알게됐다. 도시어부를 처음 찾았을 때만 해도 낚시를 무슨 재미로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던 그였다. 그러나 김민준은 홍도에서 어마어마한 손맛을 본 뒤 낚시에 대한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
마이크로닷이 환상적인 농어 낚시 실력을 뽐내는 동안 한 마리도 낚지 못해 아쉬워했던 김민준은 철수 직전 몸이 휘청일 정도의 힘이 느껴지는 농어와 씨름을 하게 됐다. 김민준이 10분 이상 힘센 녀석과 대치하자 현장에서는 초보 낚시꾼이 7짜 농어를 낚는 역전의 드라마를 쓰겠다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러나 거대한 녀석의 정체가 바위로 드러나며 도시어부들은 허탈한 웃음을 짓고 말았다. 긴장이 풀리자 김민준은 “소형차 한 대 건 것 같았어요!” 라며 특유의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밤 11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3 0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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