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인환 기자)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 (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속 경혜공주(홍수현 분)와 정종(이민우 분) 커플은 역사 속 실존 인물인 만큼 역사가 '스포일러'라는 이유로 '스포커플로 ' 불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대 이들의 로맨스가 본격 점화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홍수현, 이민우 모스컴퍼니 제공
오늘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 13회에서는 '거사일'을 앞두고 전쟁터에 나가는 심정의 혼란스러운 정종이 용기를 내 경혜를 홱 붙들어 안아버리는것.
정종은 "꼭 살아 돌아와 마마를 다시 제 품에 안을 것입니다" 하며 경혜를 꽉 안고, 그런 정종의 마음을 아는 듯 포옹으 받아들이며 경혜의 모습으로, '싸늘 경혜'의 변화된 모습 역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8/31 11:58 송고  |  inhwa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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