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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림슨 피크', 아름답지만 스산한 대저택…그 곳에는 어떤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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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크림슨 피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크림슨 피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작품이다.

톰 히들스턴, 제시카 차스테인, 미아 와시코브스카, 찰리 허냄, 짐 비버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유령을 볼 수 있는 소설가 지망생 ‘이디스’(미아 와시코브스카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상류사회에서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으며, 글쓰기 외의 다른 것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 그.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영국 귀족 ‘토마스’(톰 히들스턴 분)를 만나게 되고, 둘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영화 '크림슨 피크' 메인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영화 '크림슨 피크' 메인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디시는 토마스와 함께 영국으로 향한다.

아름답지만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대저택 ‘크림슨 피크’에 도착한 두 사람. 

그 곳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을 계속 맞이하게 된다.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영상미가 장난아니다", "그저 아름다운 작품", "차스테인에게 반해서 나오는 영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크림슨 피크'는 22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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