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팀이 거제도 홍도에서 7짜 농어 잡기에 도전했다.
22일 방영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김민준은 괭이갈매기의 천국인 홍도에서 대박을 기원하며 캐스팅에 열을 올렸다.
농어 포인트를 옮겨 가며 낚싯대를 던진 결과, 막내 마이크로닷이 첫 번째 농어 낚시에 성공했다. 기대하던 7짜 농어는 아니었지만 5짜 농어를 낚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금세 묵직한 무게의 농어가 또다시 낚싯대에 입질을 해왔지만 마이크로닷은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농어 한 마리를 더 잡은 마이크로닷은 직전에 놓친 농어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이내 웃음을 되찾았다. 혼자서 농어 6마리를 연달아 낚으며 농어독재자에 등극한 것. 이덕화와 이경규의 질투를 한몸에 받아내며 마이크로닷은 막내의 품격을 선보였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밤 11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2 2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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