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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박성태 기자, “‘일베 폐쇄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명 돌파”…‘소라넷처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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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일간베스트는 폐쇄 될까.
 
22일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박성태 기자는 일베 폐쇄 청원을 소개했다.

극우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를 폐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2일 답변 기준인 추천 20만명 을 넘어섰다.

이 청원은 지난달 25일 등록돼 청원 마감 이틀을 앞둔 이날 추천인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원 마감일 30일 안에 추천자 20만명을 넘어서면 청와대의 수석, 각 부처의 장관 등 책임있는 관계자가 한달 이내 답변한다는 기준이 있다.

청원 제기자는 일간베스트에 허위 정보 글과 선정적인 글이 쉽게 올라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 차원의 사이트 폐쇄 검토를 요청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박성태 기자는 “소라넷의 경우엔 운영자가 음란물로 이익을 얻으려 했기 때문에 폐쇄됐다. 일베의 경우에는 게시자들의 행위에 운영자들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봐야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는 것.

다만 청원 자체가 여러 번 진행될 만큼 일베 폐쇄는 핫한 이슈다. 여론도 일베 폐쇄 쪽이 더 강하기 때문에 실제로 성사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박성태 기자는 일베 동향이 궁금해 들어가 봤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일베 끊고 공인중개사 합격해야겠다”는 반응 정도만 있을 뿐이었다고 전했다. 과거에 비해 화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라는 것.

이러한 그의 소개에 손석희 앵커는 “이번까지만 들어가라”고 간단히 말하고 마무리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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