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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준결승’ 진출에 김은정 ‘영미’ 컬링 용어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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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3일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지난 21일 덴마크와의 경기를 마친 뒤 8승 1패로 조 1위를 확정.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은 이날 같은 시간 스위스와 경기에서 4-8로 져 5승4패(4위)가 됐다. 하지만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하던 미국(4승5패)이 스웨덴에 6-9로 지면서 마지막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일본과 23시 오후 8시 5분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예선전 패배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셈. 15일 일본과의 예선 2차전에서 5-7로 역전패한 바 있다.

해당사진 / 커뮤니티 사이트
해당사진 / 커뮤니티 사이트

이에, 팬들과 컬링 대표님을 응원하는 인원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띤 응원을 이어나갔다. 특히 팬들은 “영미야!”를 외치며 응원에 나섰다.

영미는 리드 김영미의 이름이다. 이번 대회에서 스킵 김은정은 김영미의 이름을 외치며 경기 지시를 내렸고, “영미야!”를 외치는 목소리 크기와 횟수에 따라 스위핑의 속도와 강도가 변했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영미야!”를 외치는 방식에 따라 나름의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영미~”는 스위핑을 시작하라는 의미고, “영미야~”는 스위핑을 멈추고 기다리라는 뜻. 또 “영미야!!!”는 스위핑을 더 빨리 하라, “영미 영미 영미~”는 스위핑을 더 이상 할 필요 없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과 일본의 여자 컬링 4강전은 23일 밤 8시 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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