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정승환, 앨범 발표로 근황 전해…“차곡차곡 쌓아 넣은 시간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승환이 신곡을 발매하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정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게 엉성하고 서툰 제게 항상 묵묵히 걸음을 맞추어 주시던, 정말이지 고운 사람들과 함께 차곡차곡 쌓아 넣은 시간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 나왔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렇게 만든 노래들을 다시 한 번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허락된 것에 더없이 기쁘고 소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라는 이유만으로 저를 행운아로 만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여러분과 제 노래 사이에 그리고, 라는 접속사가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정승환은 새로 나온 앨범을 공개했다.

특히 정승환은 진솔하게 자신의 포부와 앨범 발표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승환님 덕분에 출퇴근시간이 행복해요ㅠㅠ 노래 한곡한곡 다 너무 너무 좋아요ㅠㅠ♡♡ 최고최고!!”, “케이팝스타에서 처음 세트장이 신기하다며 두리번거리던 그 소년이 이제는 제대로된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승환은 19일 새로운 앨범 ‘그리고 봄’을 발표했다. 수록곡은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비가 온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