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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심각성" 역대급 해빙…굶어 죽어가는 북극곰들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02.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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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지구온난화의 여파가 북극곰들의 터전을 망가뜨리고 있다.

전문가들이 지난달 역대 최고로 해빙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하며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12NEWS는 북극 빙하의 양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북극곰과 해양 생물의 목숨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해양대기국이 지난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북극 빙하는 1979년 이래로 제일 많이 녹아내렸다.

Florian Ledoux
Florian Ledoux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의 대기 과학자 잭 래이브는 "북극의 겨울은 항상 큰 변동이 있다. 그런데 최근 북극의 기온은 최근 계속 따뜻해지는 지속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극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데이비드 토렌슨은 "배가 지나가는데 얼음이 없어 매우 놀랐다"며 "지구 온난화가 북극에 가져온 엄청난 변화를 사람들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북극의 기온 상승과 해빙 감소는 북극곰과 해양 생물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Europapress
Europapress

북극곰들은 북극 빙하 지대 물개 무리를 잡아먹고 사는데, 갈수록 빙하 면적이 줄어들자 먹이 사냥이 불가능해졌다.

먹이를 구하지 못하며 동시에 얼음도 없어 계속 헤엄치기만 하는 북극곰이 기아현상을 보이면서 멸종위기까지 닥쳤다.

지구온난화의 여파에서 인간도 안전할 수 없다. 빠른 대비책을 수립해 인간과 동물 모두가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지구 환경을 만들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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