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서은수의 맹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016년 SBS '질투의 화신' 속 리홍단 역으로 분해 시청자와 처음 인사를 나눈 서은수.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 우연화 역으로 또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섰다.
서은수의 열일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 2017년 OCN '듀얼' 속 류미래 역으로 주연을 꿰찮 것.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하고 있다.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극 중 양세종이 1인 2역으로 분해 활약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7년 7월 종영한 '듀얼'. 서은수의 다음 선택은 KBS '황금빛 내 인생'이었다.
KBS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 극 중 서은수는 서지수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률 38.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서은수가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