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고아라 기자) 31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류시원, 한고은의 사회로 국내외 드라마 스타들과 관계자, 각국에서 모인 드라마 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뜨거운 막을 올렸다.
▲ 사진=톱스타뉴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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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행사에는 탤런트 공현주, 김미숙, 나문희, 김영호, 민효린, 박유천, 서지혜 손현주, 윤소이, 임수향, 이승기, 이종혁, 정겨운, 조여정, 지연, 지현우, 최다니엘, 신민철(티맥스), 황선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중국의 장편 드라마 ‘스리 킹덤스’가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지난해 중국 방영 당시 상반기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인기 드라마로 젠빈천, 허룬둥, 린신루 등 중국 최고 스타가 총 출동한 장편 드라마다.
각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독일 드라마 ‘셰이드스 오브 해피니스’가 단편 부문에, 사이코패스 범죄 수사극 ‘루터’가 미니 시리즈 부문에, 루마니아의 ‘인 더 네임 오브 오너’가 장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류특별상으로는 ‘매리는 외박중’, 최우수작품상과 여자배우상(문근영), ‘성균관 스캔들’이 우수작품상과 남자배우상(박유천), ‘시크릿 가든’이 연출상(신우철)과 작가상(긴은숙), 주제가상(백지영) 등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9/01 10:15 송고  |  hello1204@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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