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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 이​성재-한정수-정운택​, 바다의 파수꾼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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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이성재, 한정수, 정운택이 바다의 파수꾼으로 변신, 역동적인 해경 신고식을 치렀다.

이성재, 한정수, 정운택은 오는 9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포세이돈'에서 해양경찰 미제사건을 수사하게 될 '수사9과'의 대원들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과 영종도 등지에서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세 사람은 해양 경찰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 활기차면서도 역동적 분위기 속 연기 열전을 펼쳤다. 이날 수사에 나선 세 사람은 달리고 또 달리는 고된 촬영 속에서도 열혈 의지를 드러내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 사진=KBS 2TV 새 월화극 '포세이돈', 3HW.COM

특히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이성재는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남다른 열혈 의욕을 불태웠다. 이성재가 맡은 '권정률'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떠나보낸 후 지독한 워커홀릭에 빠진 인물. 사상 최대의 범죄조직 흑사회의 실체를 파헤치는 인천 해양경찰서의 신설 부서인 수사9과를 맡아 수사대원들과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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