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2일 방송된 ‘김현욱의 굿모닝’에서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판결에 대해 살펴봤다.
딸의 초등학교 동창인 중학생을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이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딸의 친구를 부른 이영학은 소아성애자였나?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소아성애자는 아니었다고 보인다. 아동은 아니니까. 그러나 청소년 성매매는 이전에도 한 흔적들이 보인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성적 대상으로 생각하는 정도의 문제는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서 법원과 검찰에서 결국은 이영학의 문제는 가학적인 성행위를 하는 성도착증이라고 확인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이영학이 피도 눈물도 없는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격적으로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은 월~금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2 08: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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