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성태 운영위원장이 청와대 임 실장을 증언대로 불러 세우는 등 일종의 ‘군기 잡기’에 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정치 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pd는 여야 의원 간 실랑이가 벌어진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22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밀양참사 발생 직후 폭탄주를 마셨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저서에서 여성비하 논란이 일었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의 해임을 요구하기도 했다.
물고 물리는 설전이 벌어진 기싸움에 국민들의 눈살만 찌푸리게 됐다.
김PD는 “국회 품격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국민 실망감만 커졌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2 08: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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