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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김성태 임종석 군기잡기, 국회 품격은 어디에‥국민 실망감만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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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성태 운영위원장이 청와대 임 실장을 증언대로 불러 세우는 등 일종의 ‘군기 잡기’에 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정치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pd는 여야 의원 간 실랑이가 벌어진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22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밀양참사 발생 직후 폭탄주를 마셨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저서에서 여성비하 논란이 일었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의 해임을 요구하기도 했다. 

물고 물리는 설전이 벌어진 기싸움에 국민들의 눈살만 찌푸리게 됐다.

김PD는 “국회 품격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국민 실망감만 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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