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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 자연인 맹순재씨표 잡곡밥을 먹고 “이렇게 먹으면 건강해질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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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이승윤이 맹순재씨와 함께 무 조청을 만든 뒤 점심을 먹었다. 
    
21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이승윤이 자연인 맹순재씨를 도와 무 조청을 만들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맹순재씨는 “최대한 할 수 있을 만큼 얇게 썰어야 무가 잘 우러나요”라고 설명하며 무를 얇게 썰기 시작했다. 이승윤이 맹순재씨를 도와 무를 다 썰고 나자 맹순재씨는 맷돌로 약재들을 갈기 시작했다. 항암 성분에 좋은 살구씨, 토종 무씨 등을 갈았다. 맹순재씨는 맷돌을 돌리고 있는 이승윤에게 잘 갈리지 않냐며 맷돌이 어머니가 쓰시던 맷돌이라며 “어머니 손때가 묻었으니까 나한테는 소중한 물건이죠”라고 설명했다. 
 
맹순재씨는 가마솥에 얇게 썬 무와 마늘, 생강 그리고 맷돌로 간 약재들을 넣고 깨끗한 물과 함께 화력이 센 참나무로 불을 떼기 시작했다. 중간 중간 계속해서 저어주면 엿이 완성된다. 
 
맹순재씨는 일을 했으니 밥을 먹자며 재료들을 가져왔다. 찰수수와 옥수수, 찹쌀 현미로 잡곡밥을 만든다는 맹순재씨는 방법이 조금 특이하다고 말했다. 밥을 짓기 전 끓는 물로 짧은 시간 잡곡을 불려 독소를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윤이 “매번 이렇게 해서 드시려고 하면 번거롭지 않으세요?”라고 물었고, 맹순재씨는 “감로를 모으는 그런 과정이라고 이해를 하면 돼요”라며 번거로워도 이 방법을 고수하는 이유는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뒤 “보통 사람들은 얘기해도 잘 이해를 못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승윤은 “정말 하나도 이해가 안 되네요”라며 공감했다. 
  

밥이 다 되자 맹순재씨는 밥 위에 생들기름을 뿌렸다. 맹순재씨는 생들기름이 율무의 찬 기운을 따뜻한 기운으로 바꾸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승윤은 맹순재씨표 잡곡밥을 두고 “씹는 맛도 있고 고소한 맛도 있다”며 정말 부드럽다고 말했다. 맹순재씨는 “밥이 살아있는 느낌이 오지”라고 덧붙이며 공감했다. “이렇게 먹으면 건강해질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라는 이승윤의 말에 맹순재씨는 “이 밥을 한 일주일만 먹으면 방귀가 푹푹 나면서 소화가 되는 느낌이 온다고요”라고 말했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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