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빙상 여제’ 이상화를 만났다.
지난 18일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화 진자진자진자진자 화이팅 빙판 위에서 그대가 가장 빠르다는 사실을 전세계에 다시 한 번 알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곽윤기가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일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 참여한 이상화를 응원하기 위해 올린 것.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계의 동방신기 일명, ‘동빙(氷)신기’라 불리던 곽윤기와 영원한 ‘빙상 여제’ 이상화의 훈훈한 투샷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빙상 여제와 동빙(氷)신기의 만남”, “이상화 선수 은메달 땄어요~~짱짱”, “곽윤기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윤기는 오는 22일 2018 평창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결승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1 2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