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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리턴’, 2018 올림픽 때문 21일 결방…‘벌써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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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리턴’이 결방한다.

2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기존 밤 10시에 방송되던 ‘리턴’은 2018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결방된다.

이번까지 ‘리턴’은 세 번째 결방이다.

22일 밤 10시부터는 다시 정상방송될 예정이다.

그간 ‘리턴’에는 많은 논란이 있었다. 

주연 고현정이 주동민 PD와 의견차로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드라마를 하차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에 출연료 선지급, PD의 욕설논란, 촬영 거부 등 다양한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지난 11일엔 드라마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등장해 “고현정은 간단한 대사도 프롬프터를 보여달라고 했다”고 주장해 논란은 거세졌다.

이 모든게 한차례 지나간 후 고현정의 자리에 박진희가 투입됐다.

박진희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박진희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박진희는 “‘리턴’이 시청자의 사랑을 끝까지 받을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최자혜 역을 맡았다.

박진희는 15회부터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과연 박진희가 투입된 ‘리턴’은 어떤 색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리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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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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