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차엽, 베테랑 수사관 고계장 캐스팅…장근석과의 브로맨스 기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차엽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1일 SBS 측은 차엽이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에서 장근석과 환상의 수사 호흡을 선보일 고계장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는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정의를 향해 풍자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다.
 
극 중 차엽은 ‘외강내유’의 표본인 고계장 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할 고계장은 우락부락한 외모와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자부심이 큰 베테랑 수사관이다.
 

특히 그가 극중 장근석과 함께 선보일 브로맨스 케미는 작품을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등극할 예정이다.

차엽은 그간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을 시작으로 ‘응답하라 1988’, ‘아임 쏘리 강남구’,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했다.

이어 영화 ‘럭키’, ‘더 킹’, ‘프리즌’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쌓아왔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개성만점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그가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차엽의 캐스팅 소식에 더욱 기대감을 모인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는 ‘리턴’ 후속으로 다음달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