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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25일 제주도에 'GD 카페' 오픈…입대 전 오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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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지드래곤이 카페를 오픈한다.

21일 YG 측은 지드래곤이 제주도에 자신의 이름을 딴 'GD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현재 27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연말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중단했다.
 
그 후 제주도에 머물며 1년간 공을 들여온 ‘GD 카페’와 볼링장의 인테리어 마무리 작업에 매진했다.

제주신화월드 안에서 새롭게 탄생할 ‘GD 카페’와 볼링장은 그에게 남다른 의미다.
 
건축 설계 초기 단계부터 모든 콘셉트와 디자인, 인테리어까지 구석구석 지드래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지드래곤은 이곳에 많은 애정을 쏟았다.

현재 인테리어는 마무리 단계다.
 

제주도 ‘GD 카페’ 전경
제주도 ‘GD 카페’ 전경

지드래곤은 내부 벽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개인 소장 작품들을 배치하는 등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고 있다.
 
입대 전 카페를 오픈하고 싶다는 그의 소망에 따라 모든 스태프들도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GD 카페’는 25일 오픈된다.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볼링장은 3월 이후 오픈을 예상하고 있다.

카페와 볼링장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제주신화월드의 오랜 업무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YG리퍼블릭존’을 만들어 GD 카페와 볼링장뿐 아니라 YG에서 직접 운영하는 삼거리 푸줏간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쓰리버즈’, 제주 해산물을 이용한 뷔페까지 다양한 블록을 완성했다.

제주신화월드에 들어가는 대형 주차장에서 가깝게 위치한 YG리퍼블릭존은 제주를 찾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빠르게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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