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30대 엄마가 6세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21일 방송 된 JTBC ‘사건반장’ 은 어린 딸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건에 대해 방영했다.
지난 20일 오전, 6살 아이가 집안에서 갑자기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병원에서는 숨진 아이의 목에서 무언가에 졸린 자국을 발견했고, 경찰은 조사를 벌인 끝에 용의자로 30대의 친모를 긴급 체포됐다.
초기에는 묵비권을 행사하던 30대 엄마는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진술에 따르면 TV를 보던 중 영화 속에 등장하는 퇴마의식을 따라하면서 딸의 목을 졸라 살해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종교가 없다고 말하는 등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신빙성이 없는 등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JTBC ‘사건반장’ 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1 1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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