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모모랜드의 제인이 데뷔 전 인피니트 엘과 성규의 홈마(홈페이지 마스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업로드 하는 팬)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사진 실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제인은 모모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젠니] 눈이다 눈~ 완전 소복소복 쌓였어용 ㅎㅎ (덜덜덜덜덜덜) 츄어.. 메리들 빙판길 조심해요 ㅠㅠㅠ 조심조심!! 雪が降りました!!!日本はどうですか? #모모랜드 #MOMOLAND #뿜뿜 #제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인은 긴 웨이브머리에 후드를 뒤집어 쓴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셀카 뿐만 아니라 눈 내린 풍경 사진도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제인은 인피니트 팬 활동 당시 사진을 잘 찍는 홈마로 유명했으며 현재도 사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 예쁘다 우리 젠니 못하는 게 뭐야”, “난 눈 많이 온다고 찡찡거렸는데 역시 천사야”, “제인언니도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모모랜드는 2016년 11월 데뷔앨범 ‘Welcome to MOMOLAND’로 야심 차게 가요계에 출사표를 냈다.
더블킥컴퍼니 소속이며 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멤버 주이가 각종 방송 및 CF로 유명세를 떨쳤다.
또한 지난달 3일 공개한 신곡 ‘뿜뿜’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