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에서는 드물게 희귀병을 소재로 삼은 신의 퀴즈는 의학 범죄 추리물로 독특한 소재로 인해 방영 전부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신의 퀴즈는 일류대학인 한국대학교에 법의관 사무소가 세워지고 범죄 수사에 대해서 독립된 수사권을 갖는다는 내용을 배경으로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신의 퀴즈는 희귀병을 해결한다는 내용 뿐만 아니라, 로멘스 적인 요소들도 가미가 되어 한층 재미를 더했다. 개성강한 주인공 한진우(류덕환)와 함께 협력해가며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강경희(윤주희)간의 달달한 러브라인은 신의 퀴즈를 더욱 재미있게 해주는 요소가 되어 '신퀴 폐인' 들을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었다.
이미 작년엔 시즌1을 통해서 많은 신퀴 폐인들을 양성했고 그들의 청원으로 힘입어 이번년도에는 시즌2가 만들어졌는데 8월 26일을 끝으로 12회작으로 꾸며진 시즌2도 끝이난 상태, 신퀴 폐인들은 " 이대로 끝날수 없다." 며 시즌 3를 편성해달라는 의견을 한 포털사이트의 청원게시판을 통해서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진 시즌3의 편성에 대해서는 투자와 편성을 맡은 OCN의 시즌 3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 '신퀴 폐인' 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