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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대통령’ 스벤 크라머, 한국 갈비집 등장…네티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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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스벤 크라머가 한국의 한 갈비집에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갈비 먹으러 간 스벤 크라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 속에는 한국의 한 갈비집에서 포착된 스벤 크라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여유로워보이는 스벤 크라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벤 크라머 / 온라인 커뮤니티
스벤 크라머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다루는 MBC 에브리원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을 희망하고 있다.

스벤 크라머는 ‘민심 대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이상화, 김민석을 향한 스벤 크라머의 관심은 놀라울 정도다.

인스타그램 사진 좋아요에 이어 최근에는 이상화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어로 여러 번 인사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스벤 크라머는 오늘(21일) 오후 8시 28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결승2에 출전해 우리나라의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과 대결을 펼친다.

지난 11일 진행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서 스벤 크라머는 6분09초7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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