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올림픽에서 연일 우리 대표팀의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1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여자 컬링 예선경기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팀 OAR을 완파하고 6연승을 기록하며 예선 1위를 확정지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오늘 21일 오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8차전에서 러시아 선수팀을 11:2로 제압했다.
대표팀은 경기시작부터 3앤드 연속으로 3점씩 득점에 성공하는 등 기선을 제압했으며, 러시아 출신 선수들은 승리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악수를 청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오늘 예선을 마무리 한 한국 팀은 예선 전적 6승 1패로 10개 출전국 중 1위로 플레이 오프에 진출한다.
컬링은 다소 생소한 종목인데다 우리 대표팀이 연일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가자 컬링 대표팀 김영미 선수에게 별명이 붙여지는 등 선수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뉴스12’ 는 매주 월-금 정오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1 12: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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